지고 또 피는
붉은 마음으로, 무궁화
활짝 핀 무궁화의 속을 들여다보면, 꽃 속에 또 다른 붉은 꽃이 붉은 마음처럼 들어있는 듯합니다. 그런 무궁화는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는 귀한 용기를 가진 김학순 할머니를 떠오르게 합니다. 무궁화는 밤사이 꽃이 져도 다음 날 아침이면 다시 활짝 피어납니다. 살아계신 동안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외치셨던 할머니는 아름답고 당당하게 피어난 한 아름의 ‘무궁화’를 닮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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