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지만 눈부시게,
복숭아꽃
따스한 봄날 피어나는, ‘희망’이라는 꽃말을 품은 복숭아꽃은 박차순 할머니의 미소를 떠오르게 합니다. 봄기운과 함께 온 복숭아 꽃잎은 표면의 수많은 돌기로 인해 빛이 난반사하면서 어떠한 꽃보다 빛나고 있습니다. 고향을 그리며, 아리랑을 들으면 눈물이 난다고 하시던 할머니. 겨울바람처럼 거친 삶에서도 따듯한 봄의 마음을 품고 계셨던 박차순 할머니는 ‘복숭아꽃’을 닮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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